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김현아 )

2023. 9. 24. 14:42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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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 김현아 )

 

책소개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는 의사이자 엄마인 김현아 저자가 정신질환을 앓는 딸과 함께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기록한 책입니다. 저자는 화목한 가정에서 명랑하게 자라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고, 남몰래 자해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7년간 딸과 함께 투병하면서 겪은 숨 가쁜 여정을 담담하게 회고하며,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합니다. 또한, 딸의 아픔을 헤아리기 위해 섭렵한 수많은 연구와 기록을 소개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과학적 이해를 넓히고, 정신질환을 앓는 가족과 대화하는 법, 자해·자살 시도를 마주했을 때 대처하는 자세, 병원을 선택할 때의 유의사항 등 환자 가족으로서 실제 겪은 바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담았습니다. 이 책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쓰여졌으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가족을 둔 이는 물론,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싶은 독자에게 두루 권합니다.

 

책을 시작하며

저자는 딸이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고, 남몰래 자해를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후 7년간 딸과 함께 투병하면서 겪은 여러 사건과 감정을 솔직하게 기록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말합니다. 또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마음의 문제로 고생하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과 위안을 전하고자 했다고 전합니다. 책을 시작하며 부분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의사입니다. 내과의사이고, 류마티스내과의 교수입니다. 그리고 엄마입니다. 두 딸의 엄마입니다. 이 책은 제가 딸을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딸이 양극성 장애로 진단받은 이후 7년째 딸의 병과 함께 살고 있는 엄마의 기록입니다. […] 이 책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썼습니다. 정신질환자와 가족 모두가 삶의 질곡에서 괴로움을 떨치고 서로의 손을 놓지 않기를 바라며, 세상을 한 걸음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은 보통 사람들의 작은 목소리와 용기임을 말하고자 했습니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김현아 저, 창비, 2023, p. 9-10)

 

세상이 무너지다

저자는 딸이 고등학교 3학년 때 우울증 지수가 높게 나와 검사를 받으라는 학교의 권유로 딸을 병원에 데려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는 딸이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을 받고, 남몰래 자해를 해왔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저자는 이를 알고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저자는 딸이 어떻게 이런 병에 걸렸는지, 왜 자해를 했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과 두려움을 느꼈다고 표현합니다. 책의 일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날은 2017년 5월 17일이었다. 딸이 양극성 스펙트럼 장애라는 진단을 받은 날이다. 그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날이었다. […] 딸이 자해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충격을 받았다. 딸은 손목과 팔 위에 수많은 칼자국을 보여주며, “오래전부터 난 속에서 뭔가가 잘못되었어”라고 말했다. […] 왜 딸이 이런 병에 걸렸는지, 왜 자해를 했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다. (『딸이 조용히 무너져 있었다』, 김현아 저, 창비, 2023, p. 15-16)

 

첫째 해 부인과 낙관

저자는 딸의 병을 부인하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했지만, 딸의 증세는 점점 심해지고, 병원에서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빈센트: 저자는 딸의 병을 이해하고자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연구합니다. 빈센트는 양극성 장애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였고, 자해와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저자는 빈센트의 작품에서 그의 감정과 고통을 읽어내려고 합니다.

○ 아무도 몰랐다: 저자는 딸이 자해를 해왔다는 사실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지 않고, 혼자서만 해결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낙인을 두려워하고, 딸의 병을 숨기려고 합니다.

○ 우리 아이를 살려주세요: 저자는 딸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에 달려갑니다. 저자는 딸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을 목격하고, 절망과 분노를 느낍니다. 저자는 딸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정신병원: 저자는 딸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킵니다. 저자는 정신병원의 환경과 분위기에 놀라고, 딸이 거기서 살아날 수 있을지 의문을 갖습니다. 저자는 딸과 함께 병원에 머물면서, 다른 환자들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관찰합니다.

○ 보호병동에 들어가 보니: 저자는 딸이 보호병동에 옮겨지고, 자신과의 접촉이 제한되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딸과의 소통이 끊어지는 것에 절망하고, 딸이 겪는 고통을 상상하며 공감합니다.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의심합니다.

○ 어떤 병이지?: 저자는 딸이 양극성 장애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그 병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저자는 병원에서 받은 자료와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를 통해, 양극성 장애의 증상과 원인, 치료법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의 병을 인정하고, 치료에 협력하려고 합니다.

○ 우리 애만 이런가?: 저자는 딸이 양극성 장애를 앓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과 후회를 느낍니다. 저자는 딸이 왜 이런 병에 걸렸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을 갖습니다.

 

둘째 해 먹구름

저자는 딸의 증세가 점점 심해지고, 자살 시도를 반복하며, 사회적으로도 겪는 어려움들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절규와 총성: 저자는 딸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에 달려갑니다. 저자는 딸이 총을 쏘고 싶다고 말하고, 병원에서도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저자는 딸의 절규와 총성에 귀를 막고, 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뭘 잘못해서 이런 병에 걸렸나요?: 저자는 딸이 양극성 장애를 앓는 것이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죄책감과 후회를 느낍니다. 저자는 딸이 왜 이런 병에 걸렸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처하는지, 병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에 대해 궁금증을 갖습니다.

○ 이러고도 미치지 않을 수 있을까?: 저자는 딸이 정신병원에서 받는 치료가 효과가 있는지 의심합니다.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겪는 고통과 학대, 약물의 부작용, 전기충격 치료의 위험성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이러한 상황에서도 미치지 않을 수 있을지 의문을 갖습니다.

○ 90년대생 여성 학살 사건: 저자는 2022년 12월 31일에 발생한 90년대생 여성 학살 사건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 사건의 가해자가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었고, 자신의 딸과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이 사건이 자신의 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걱정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대응에 대해 고민합니다.

○ 황새가 물어 왔나요?: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황새가 물어왔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저자는 황새가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고, 딸이 환각을 보고 있는 것을 깨닫습니다. 저자는 딸의 환각에 대해 이해하고, 딸과의 대화를 통해 딸의 감정과 생각을 듣습니다.

○ 슬기로운 퇴원 생활: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다시 일상생활을 시작하는 것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배운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 명상, 취미 등을 실천하고, 치료에 협력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합니다. 저자는 딸이 삶의 희망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 해 삶의 증발

저자는 딸의 증세가 잠시 호전되었다가 다시 악화되는 것을 목격하고, 정신질환의 발생 기관인 뇌에 대해 깊이 알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여신들의 질병: 저자는 양극성 장애가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여성의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저자는 여성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대응에 대해 고민합니다.

○ 신비하고도 신비한 뇌 이야기: 저자는 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정신질환은 뇌의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뇌의 구조와 기능, 뇌의 발달과 성장, 뇌의 플라스티시티와 학습, 뇌의 질환과 치료 등에 관해 설명합니다.

○ 뇌를 이해하는 한 가지 방법: 지리학: 저자는 뇌를 지도처럼 보고, 뇌의 각 부위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뇌의 전두엽, 측두엽, 두정엽, 후두엽, 소뇌, 뇌간, 편도체, 히포캠퍼스, 뇌하수체, 뇌실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 뇌를 이해하는 또 다른 방법: 마음을 만드는 화학물질: 저자는 뇌에서 생성되고 전달되는 다양한 화학물질들이 우리의 감정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아세틸콜린, GABA, 글루타메이트, 엔도르핀, 코티솔,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테스토스테론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 왜 우리는 정신질환을 잘 모르는가?: 저자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 은폐, 부정, 부인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의 원인과 유전, 환경, 스트레스, 성격, 사회적 요인 등의 관계, 정신질환의 진단과 분류, 정신질환의 치료와 예방, 정신질환의 사회적 책임과 지원 등에 관해 설명합니다.

○ 아픈 사람들이 가르쳐준 뇌의 기능: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의 삶과 작품을 통해 뇌의 기능과 작동방식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빈센트 반 고흐, 에드가 앨런 포, 톨스토이, 헤밍웨이, 플라톤, 아인슈타인, 스티븐 호킹, 테레사 수녀, 마더 테레사, 달라이 라마 등의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이 보여준 뇌의 놀라운 능력과 한계에 대해 설명합니다.

○ 다시 병동으로: 저자는 딸이 다시 자살을 시도하고, 병원에 입원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저자는 딸의 증세가 왜 다시 악화되었는지,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딸과의 대화를 통해 딸의 감정과 생각을 듣습니다.

 

넷째 해 폭풍 치는 밤바다

저자는 딸의 증세가 다시 악화되고, 자살을 시도하며, 중독에 빠지는 것을 목격하고, 정신질환과 자살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탐구합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천재들: 저자는 양극성 장애가 천재성과 관련이 있다는 가설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양극성 장애를 앓았거나 의심되는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하고, 그들의 창의력과 삶의 어려움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루터, 뉴턴, 니체, 고갱, 베토벤, 쇼팽, 리스트, 헨델, 케이츠,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플래서, 울프 등의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 폭풍 치는 밤바다: 저자는 딸이 자살을 시도했다는 전화를 받고, 병원에 달려갑니다. 저자는 딸이 자신의 목을 자르고, 병원에서도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목격합니다. 저자는 딸의 폭풍 치는 밤바다 같은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 자살에 대해 말해봅시다: 저자는 딸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살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려고 합니다. 저자는 자살의 원인과 증상, 자살의 위험성과 예방법, 자살을 시도한 환자와 가족의 심리와 대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자살을 하고 싶은 이유와 감정을 듣고, 딸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을 전합니다.

○ 세상과 작별하는 때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 저자는 자살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신의 죽음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합니다. 저자는 자살의 윤리와 법, 자살의 자기 결정권과 사회적 책임, 자살의 합법화와 규제, 자살의 도움과 방해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자살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합니다.

○ 죽고 싶지는 않은데 자해는 하고 싶어: 저자는 딸이 자해를 하는 이유와 의미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자해의 정의와 유형, 자해의 원인과 증상, 자해의 위험성과 치료법, 자해를 하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와 대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자해를 하는 감정과 생각을 듣고, 딸에게 자해를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 중독인가, 치료인가?: 저자는 딸이 복용하는 약물이 중독의 원인이 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심합니다. 저자는 약물의 종류와 효과, 약물의 부작용과 중독, 약물의 중단과 금단, 약물의 조절과 교체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복용하는 약물의 적정량과 시기를 파악하고, 딸에게 약물의 중요성과 위험성을 설명합니다.

 

다섯째 해 있는 힘껏 병을 끌어안아보기

저자는 딸의 증세가 다시 호전되고, 자신의 집에서 생활하며,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려고 노력합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상처 입은 위대한 영혼들: 저자는 양극성 장애가 창의력과 연관이 있다는 가설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저자는 양극성 장애를 앓았거나 의심되는 역사적 인물들의 작품과 삶을 분석하고, 그들의 상처와 위대함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소크라테스, 플라톤, 루터, 뉴턴, 니체, 고갱, 베토벤, 쇼팽, 리스트, 헨델, 케이츠,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플래스, 울프 등의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 다시 나의 지붕 아래에: 저자는 딸이 병원에서 퇴원하고,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집에서 받는 치료와 관리, 집에서 겪는 어려움과 장점, 집에서 실천하는 스트레스 관리법, 운동, 명상, 취미 등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집에서 삶의 안정과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가족이 해줄 수 있는 일: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이 해줄 수 있는 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가족들이 딸에게 보여줄 수 있는 사랑과 이해, 가족들이 딸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과 대화, 가족들이 딸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환경과 자료, 가족들이 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지원과 도움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가족들이 딸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딸의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 가족에게 일어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들: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이 마주할 수 있는 위기와 문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다시 자해나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상황과 증상, 딸이 다시 병원에 입원해야 할 수 있는 경우와 조건, 딸이 다시 약물에 중독되거나 금단증상을 겪을 수 있는 원인과 방지법, 딸이 다시 증세가 악화되거나 재발할 수 있는

○ 요인과 예방법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가족들이 딸의 위기와 문제를 인식하고, 대처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합니다.

○ 병원 찾아 3만리: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병원과 의사를 찾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받아야 하는 정신과 치료와 상담, 딸이 필요한 신경과 검사와 약물, 딸이 시도해 볼 수 있는 전기충격치료와 뇌자극치료, 딸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시설과 자조모임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적절한 병원과 의사를 찾고, 치료에 협력하고, 복지와 자조에 참여하도록 독려한다고 말합니다.

○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과의 대화를 통해 딸의 감정과 생각을 듣고, 딸에게 삶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과의 대화에서 피해야 할 말과 표현, 딸과의 대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말과 표현, 딸과의 대화에서 적절한 타이밍과 분위기, 딸과의 대화에서 도움이 되는 질문과 답변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과의 대화를 통해 딸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딸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딸의 자아를 존중하고, 딸의 자신감을 높이고, 딸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한다고 말합니다.

○ 그 약이 맞는 건가?: 저자는 딸이 복용하는 약물이 적절하고 효과적인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복용하는 약물의 종류와 효과, 약물의 부작용과 대처법, 약물의 중단과 금단, 약물의 조절과 교체, 약물의 복용량과 시기, 약물의 복용방법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복용하는 약물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고, 딸에게 설명하고, 딸의 반응을 관찰하고, 딸의 복약을 관리한다고 말합니다.

○ 경계인: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와의 관계를 재개하고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과 장애, 딸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필요한 능력과 자세, 딸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기관, 딸이 사회와의 관계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과 취미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사회와의 관계를 통해 삶의 의미와 목적을 찾고,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합니다.

○ 조금이라도 삶을 살아내기 쉽게 하려면: 수많은 증상들의 이해: 저자는 딸이 집에서 생활하면서 겪는 다양한 증상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경험하는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 강박증, 트라우마 후 스트레스 장애,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식이장애, 수면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습장애, 자폐스펙트럼 장애 등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이 증상을 인식하고, 증상에 대처하고, 증상을 완화하고,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 전기충격치료를 해주세요: 저자는 딸이 전기충격치료를 받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듣습니다. 저자는 전기충격치료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효과와 부작용이 있는지, 어떤 환자에게 적합한지, 어떤 준비와 절차가 필요한지, 어떤 비용과 보험이 적용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이 전기충격치료를 받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고, 딸에게 전기충격치료의 장단점을 설명하고, 딸의 의사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합니다.

 

여섯째 해 다시 삶으로

저자는 딸의 증세가 다시 호전되고, 자신의 집에서 독립하며, 사회와의 관계를 재개하고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위인은 병을 가지고 있었는가?: 저자는 양극성 장애가 위대한 인물들의 삶과 업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양극성 장애를 앓았거나 의심되는 역사적 인물들의 성격과 행동, 그들의 창의력과 위기, 그들의 성공과 실패, 그들의 삶과 죽음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플라톤, 루터, 뉴턴, 니체, 고갱, 베토벤, 쇼팽, 리스트, 헨델, 케이츠,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플래스, 울프 등의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 다시 독립 만세!: 저자는 딸이 자신의 집에서 독립하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책임을 스스로 지는 것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독립하기 위해 준비한 것과 고려한 것, 독립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장점, 독립하면서 실천하는 자기 관리법, 금융관리법, 건강관리법, 사회관리법 등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딸이 독립하면서 삶의 자유와 도전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아이가 아팠기에 얻은 것: 저자는 딸이 정신질환을 앓으면서 자신과 가족이 얻은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딸의 정신질환으로 인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가족의 관계와 소통이 어떻게 개선되었는지, 가족의 사랑과 이해가 어떻게 깊어졌는지, 가족의 힘과 용기가 어떻게 강해졌는지, 가족의 존재와 의미가 어떻게 커졌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저자는 딸의 정신질환을 통해 가족의 삶에 더 큰 가치와 행복을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 부모 서바이벌 가이드: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부모들이 자녀의 정신질환을 인정하고, 자녀의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자녀의 정신질환을 치료하고, 자녀의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자녀의 정신질환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자는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과 건강을 관리하고, 자신의 삶과 꿈을 잃지 않고, 자신의 가치와 존엄을 지키고,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우리는 모두 정신질환자이다 신경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세상

우리는 모두 정신질환자이다 신경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세상 부분은 저자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극복하고, 정신질환을 다양한 신경적 특성으로 인정하고,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존중과 지지를 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부분입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사회에서 겪는 차별과 무시, 폭력과 학대, 고립과 외면, 불이익과 손해 등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존엄을 잃고, 삶의 질과 만족도를 떨어뜨리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잃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보다는 해를 끼치는 사회의 잘못된 태도와 행동을 비판합니다.

○ 격리의 역사, 잔혹의 역사: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역사적으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마녀나 괴물로 간주되고, 추방되거나 처형되고, 감옥이나 정신병원에 가둬지고, 전기충격이나 수술에 시달리고, 실험의 대상이나 쓰레기로 취급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박탈당하고, 고통과 공포에 시달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 정신과가 기가 막혀: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료계에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정확하고 공정한 진단과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잘못된 약물과 치료를 강요받고, 의료비와 보험을 지원받지 못하고, 의료인력과 시설을 부족하게 이용하고, 의료정보와 자료를 공개받지 못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의료계의 무관심과 무지, 부정과 부조리, 이익과 이권에 희생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 당신에게 줄 돈은 없어―당신은 그냥 죽어: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일자리와 소득을 잃고, 복지와 보조를 받지 못하고, 빚과 가난에 시달리고, 생활비와 의료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차별되고, 약탈되고, 파멸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 살고 싶어요, 일하고 싶어요: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교육과 직업을 포기하고, 가족과 친구를 잃고, 사회활동과 취미를 버리고, 사회생활과 커뮤니케이션을 멀리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외면되고, 배척되고, 소멸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 크리스 록은 왜 뺨을 맞으며 웃고 있었나?: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대우받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놀림과 조롱, 비웃음과 조롱, 오해와 편견, 낙인과 오명, 희화화와 악용, 왜곡과 거짓에 시달리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문화적으로 오인되고, 모욕되고, 착취되고, 훼손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 우리는 모두 정신질환자이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어떻게 대우받아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자신의 신경적 특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신경적 특성을 존중하고, 자신의 신경적 특성을 발전시키고, 자신의 신경적 특성을 공유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으로서의 삶과 행복을 추구하고, 인간으로서의 다양성과 풍부함을 느끼고, 인간으로서의 공감과 지지를 주고받는 것을 보여줍니다.

○ 파렴치한, 너무나 파렴치한: 정신질환을 양산하는 사회: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경쟁과 성과, 속도와 효율, 이익과 이권, 표준과 규범, 통제와 감시, 폭력과 억압에 치우치지 않고, 협력과 공동체, 균형과 조화, 정의와 평등, 다양성과 창의성, 자유와 자기 결정, 평화와 인권에 중점을 두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사회가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정신질환을 치료하고, 정신질환을 받아들이고, 정신질환을 존중하고, 정신질환을 공유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맺음말

이 책은 정신질환을 앓는 딸을 둔 어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입니다. 저자는 딸의 양극성 장애를 알게 된 후 여섯 해 동안 딸의 증세와 치료, 그리고 가족의 고난과 희망을 솔직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딸의 정신질환을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해 뇌과학, 심리학, 철학, 예술, 역사, 윤리, 법,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낙인을 극복하고, 정신질환을 다양한 신경적 특성으로 인정하고,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에게 존중과 지지를 보내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그들을 이해하고 돕고 싶은 사람들에게 깊은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정신질환에 대한 진실과 현실, 그리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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